7/31일부터 조생천중도와 미백을 따기 시작하여 처음엔 큰과 물량이 적습니다
감곡햇사레 인다농원 복숭아는 거의 크든 작든 거의 선물용으로 많이 찾아서
예약을 미리 해주시면 순서대로 보내드릴 수 있습니다.
조생천중도는 10과부터 작은과까지도 맛있어 작은과까지도 다 택배로 보내드리는데,
미백은 클수록 당도가 높아 미백 나오기 전부터 예약을 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미백의 특징은 물렁물렁하고 숙성이 빨라 따는 순간부터 살짝 손마대도
까만 표가 나므로 거의 비품으로 처리되어 선물용 최상품 물량이 많지 않은데
선물용 전부가 다 5만원짜리만 주문이 들어오네요.
미백은 현장에서도 아주 조심조심 하는데도 포장시나 배송중에 살짝
표가 날 수도 있는데 상한 것이 아니니 이해해 주셔야 합니다.
미백은 8/10일정도까지면 어느정도 수확이 끝날 수 있으니
선물하실 분은 미리미리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미백은 마트에서 가장 취급하기 어려운 품종이라
미백을 없애고 있는 추세라 감곡에서도 많이 베어낸 농가가 많습니다.
*올해는 폭염에 3주이상 가뭄으로 과가 어떻게 나올지는 수확을 해봐야
알기 때문에 저희도 자신있게 5만원대는 딱 몇개짜리 드리겠다고
못하고 그날그날 상황에 따라 11-12개를 보내드리며 많이 하신 분이
11과로 나갈 수 있습니다.
작년만해도 10과가 많이 나왔는데 지금은 이상기온으로 예측할 수 없네요~
저희는 경매가가 택배 보내는 가격과 비슷하게 나와도 매년 주문주시는
고객님들이 우선이라 택배를 드리며,
택배상품은 입소문이고 선물용이라 최고당도가 안나오면 시장으로
판매하니 같은 감곡햇사레라도 당도가 다르답니다.
시장에는 무수히 많은 복숭아가 쏱아지지만 사신 뒤에 후회하신 경험이
많으실 거예요.
저희 택배선물은 확실히 보내고 나서 기분좋은 연락을 많이 받으실겁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