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아시는바와 같이

하루건너 매일 비가 내리니

물이 많은 복숭아가 당도가 덜 할 수 밖에 없답니다.

계속 드셨던 분들은 최고 당도 생각하고

올해 맛이 덜하다고 할 수 있는데

올해같이 비가오면 비가림 포도도 맛이 없어요

그나마 저희는 제초제 안하고 땅이 좋아

당도가 좋아서 농협에 올리면 최고가가 나오는데

시중에 복숭아 맹탕이라고 하는데

저희는 거의 매일 내리는 우중에도 아주 맛있다보다

맛잇다는 말이 나온다는게 신기할 정도입니다.

시중에 감곡복숭아도 최고 큰 것이 2만원대이면

얼마나 맛이 없으면 그정도 가격에 시중에 판매되는지

걱정이 됩니다.

맛없는 걸 비싸게 파는 것이 아니고,

경매가 보면서 가격 조정합니다.

최고 당도 일때는 정말 맛있다!!! 감탄사가 나오고

올해는 맛있다!!!  비가와서 맛없을 줄 알았는데 맛있다고

이 맛이라고 시중에서 정말 맛없어서 사고도 화난다고 해요

인다농원은 밭이 산쪽에 있어서 물이 바로 흘러

많이 고여있지 않아 당도가 좋습니다!!!

해만 바짝 2~3일만 나면 당도 바로 회복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