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 복숭아가 올라오기 시작하니 6월초부터 간간히 찾는 전화가 왔었는데

저희는 충북 내륙이라 조금 늦게 시작이 되어 7/11일부터 처음 따기 시작했습니다.

복숭아는  꽃이 피고, 열매가 맺으면, 쓸 수 있는 열매를 빼고 모두 따내버리고

봉지씌우기 까지는 똑같이 작업을 하나,

품종별로 나오기 전까지  이 뜨거운 무더위에도 꼼짝않고 성장을 멈추고

깊은 여름잠에 들어갔다가, 수확시기가 되면  그때부터 무럭무럭 자라서 결실을 맺게 됩니다~

인다농원 복숭아는 오늘부터 수확하는  산정백도 부터,

10월초에 수확하는 엘바도까지 거의 매주 다른 품종의 복숭아를 수확합니다~

아무래도 처음 복숭아는  장마철이고 일조량이 적어 7월말 이후에

나오는 것보다는 당도가 떨어지는데 , 아직은  나오는 물량이 적다보니

시장가격은 아주 맛있을 때보다는 더 비쌀 수는 있는데,

저희는 직접 농사짓고 있어 비싸게 받지 않고, 택배비 포함해서

현지가격에 드리며, 제초제를 안하고 일일이 풀을 깍아가면서 키운

건강한 밭에서 수확한 복숭아이니 조금 비싸다 느끼셔도

정말 좋은, 전국에서 가장 좋은 복숭아를 드신다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고,

같은 감곡이라도 경매가도에서도 만원이상 차이나서 시장가격하고는 비교가 안되며,

선물용으로는 최고로 아주 확실하게 고객이 선물 받으시는 분이 감동하도록

보내드리니 믿고 주문주셔도 됩니다.

배송중에 택배에서 취급부주의로 손상되면 다 배상처리도 되니 이상있으면 그냥 넘어가지 말고

받는 즉시 개봉하고, 바로 사진을 찍어서 연락주시면 됩니다~

복숭아는 가장 중요한 것이 통풍입니다

받는 즉시 뚜껑을 열어서 열기를 식혀주어야 싱싱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

그동안 많이 기다려 주신 고객님들께 감사드리며, 올해도 좋은 복숭아로 보답해 드리겠습니다!!!

*7/11일 밤 가락시장 경매에서 산정백도 첫 출하하여 각 청과 통틀어 1등하였으나,

 택배하기에는 조심스런 복숭아라 꼭 드셔야 하는 분만 산정백도 주문하세요